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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해외 소도시 여행

도쿄에서 1시간!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일본 근교 소도시 4곳

by 여행발자국- 2025. 5. 4.

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, 하루쯤은 북적이는 도시를 벗어나 소박한 근교 소도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? 일본 특유의 정취와 조용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들은 전철로 1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딱이에요. 오늘은 도쿄에서 출발 가능한 일본 근교 소도시 4곳을 소개할게요.

도쿄에서 1시간 당일치기 근교 소도시 4선_썸네일

1. 가마쿠라 – 일본의 옛 수도, 절과 바다의 도시

JR 요코스카선을 타면 도쿄역에서 약 1시간이면 도착하는 가마쿠라(鎌倉). 예스러운 절과 전통 거리, 그리고 바닷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시예요. 특히 가마쿠라 대불하세데라는 꼭 들러야 할 명소죠. 에노덴(江ノ電) 전차를 타고 에노시마 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도 인기랍니다.

일본 가마쿠라 풍경

※ 본 '일본 가마쿠라 풍경' 이미지는 Pexels의 vitalina님의 사진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였으며,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 이미지입니다.

 

2. 가와고에 – 작지만 매력적인 소도시 '작은 에도'

세이부 신주쿠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와고에(川越)는 '작은 에도'라는 별명처럼 전통 일본 거리가 잘 보존된 마을이에요. 쿠라즈쿠리 거리사탕 골목을 걷다 보면 마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 같죠.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기모노 체험도 가능해서, 일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도시입니다.

※ 본 이미지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하여 제작한 것으로, 실제 장소를 참고해 실사처럼 표현하였습니다.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이미지이며, 본 블로그 콘텐츠와 함께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.

 

3. 지치부 – 계절마다 풍경이 바뀌는 산속 마을

세이부 지치부선을 이용하면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약 1시간 30분. 조금 멀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지치부(秩父)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줘요. 봄에는 핑크빛 시바자쿠라, 가을에는 단풍, 겨울엔 일루미네이션으로도 유명해요. 조용한 온천 마을 분위기와 함께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강추!

일본 지치부 풍경

※ 본 '일본 지치부 풍경' 이미지는 Pexels의 sugar jet님의 사진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였으며,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 이미지입니다.

 

4. 이바라키 미토 – 일본의 3대 정원 '가이라쿠엔'

JR 조반선을 타고 도쿄역에서 약 1시간 10분 거리, 미토(水戸)는 정원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예요. 특히 가이라쿠엔(偕楽園)은 일본 3대 명원 중 하나로, 매화 시즌이면 전국에서 여행객이 몰려요.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여정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.

※ 본 이미지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를 활용하여 제작한 것으로, 실제 장소를 참고해 실사처럼 표현하였습니다.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이미지이며, 본 블로그 콘텐츠와 함께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.

📌 요약 체크리스트

  • 가마쿠라 – 절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당일치기
  • 가와고에 – 작은 에도풍 거리와 전통 간식
  • 지치부 – 계절별 자연 풍경과 온천 힐링
  • 미토 – 정원 산책과 조용한 문화 도시

✈️ 마무리하며

도쿄 중심지에서 멀지 않지만, 전혀 다른 분위기의 소도시들을 하루 만에 만나볼 수 있는 일본 근교 여행. 쇼핑과 관광 위주의 도심 여행에 지쳤다면, 하루쯤은 소도시의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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